애드센스 승인 한 달 후 핀번호 발송 후기

애드센스 승인받은 지 딱 한 달 만에 핀번호를 입력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어떻게 연락이 오는지 직접 캡처한 내용들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직장 다니며 블로그 운영하는 게 쉽진 않지만 된다는 것을 기록하고자 오늘 내용을 올립니다. 

 

 

 

애드센스 핀번호 발송 후기 

 

22년 12월 27일에 첫글을 쓰고 23년 2월 11일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한 달 반 정도를 열심히 글을 썼었네요. 단순히 애드센스 승인만을 목적으로 둔 글이 아니라 애드센스 승인 이후에 바로 수익이 날 수 있는 괜찮은 글을 쓰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덕분인지 애드센스 승인 받은 뒤 딱 한 달 뒤인 3월 11일에 갑자기 주소가 확인되지 않아 지급이 보류되고 있다고 메일? 이였나 하여튼 폰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어서 들어가 보니 핀번호를 입력하라는 애드센스의 연락이었습니다.  

위 : 애드센스 지급 보류 연락 // 아래 : 개인정보 인증 후 핀발송 알림 화면

 

 본인에 관한 정보 입력에서 휴대폰 번호 인증을 한 뒤 집주소를 정확하게 적어야 합니다! 집주소로 실물 핀번호를 발송하거든요! 그 핀번호를 이제 애드센스에 들어가서 입력을 해야만 애드센스의 달러 광고비를 지급 받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 최소 100달러 이상 쌓여야 출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음 후기는 저의 첫 100달러 후기가 될 듯하네요 ㅎㅎ 

 

 

 

지금까지의 경험

 

 

이렇게 빨리 될 줄 예상하고 있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하루에 0.5달러씩 찍히다가 며칠 동안은 아예 수익이 없는 날도 있고 해서 은근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거든요. 이게 사람이 기대를 해서 그래요. 잘 들어오는 날에는 1달러 이상씩 들어오다 보니 저도 모르게 기대를 하고 있더군요. 

 

 글을 쓰는데 시간을 두기보다는 오늘은 얼마 들어왔나? 어느 글에서 클릭이 된거지? 어떻게 더 클릭수를 늘리지? 이런 것들만 생각하면서 며칠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0달러가 계속 찍히자 마음이 힘들더라고요 ㅎㅎ.. 그러다 내린 결론은 '이런 거 신경 쓸 시간에 포스팅 하나라도 더하자'였습니다. 애드센스에는 일절 안 들어가고 얼마가 들어오던지 그건 신경 쓰지 말고 글 300개까지는 신경 쓰지 말고 쓰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포스팅에만 집중하고 있던 때에 애드센스에서 10달러 넘었다고 핀번호 발송 받으라는 연락이 오니 기쁘더라고요. 역시 사람은 기대하고 있지 않아야 해요 ㅎㅎ 

 

블로그를 운영한지 3달째가 돼 가는데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인 것 같습니다. 포스팅 개수가 오늘부로 50개가 되었는데 올해 1년 목표가 100개였는데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꾸준하기 위해서는 음. 일단 당장에 조회수와 광고 수익에 연연해 하지 말아야 할거 같습니다. 어떻게 써야 더 많은 광고비와 조회수가 창출되지? 이런 생각에 한동안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문제는 고민만 하다가 보낸 시간이 너무 많았다...라는 것이죠. 그냥 가볍게 저를 대신해 일할 아바타들을 하나씩 만들어 놓는다 생각하고 또 너무 열심 내지 않고 꾸준히 쓰자라고 생각한 것이 저에겐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너무 열심히 쓰면 실망도 커서  오히려 손이 잘 안 가더라구요.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일단 쓰는 것이 꾸준히 할 수 있는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모든 분들 미래의 연금형 블로그를 위해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