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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정보들/실제 경험 리뷰

직장인을 위한 스몰비즈니스 1탄(부제 : 놀고 있는 노트북이 돈을 벌어다 준다고?)

by †ªº 2022. 12. 29.
 꿈은 없고요 그냥 놀고 싶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무한도전의 박명수 형님의 유명한 어록(?)입니다 ㅋㅋㅋ

정말 공감하는 직장인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저 역시 큰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원대한 꿈은 없지만 미래에 일은 적게 하고 돈은 적당히(?) 그리고 꾸준히 들어오게 하기 위해서 오늘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실 우리는 직장인으로 남아있으면 안 됩니다. 나중에 제게 큰 영향을 준 책들을 소개하겠지만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는 투자자나 사업가가 돼야 한다고 말합니다. 2020년 여름에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우연찮게 읽게 되었는데 머리에 형돈이 형의 족발당수에 맞으면 이런 느낌일까 싶었습니다. 어쨌든 이 얘기는 나중에 차차하고 오늘은 사업을 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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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사업이 엄청 거창해 보이지만 별것 없습니다. 지금 제가 쓰고 있는 이 블로그도 하나의 사업입니다. 많은 돈을 들여서 하는 사업은 직장인이 하기에는 시간과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우리는 무자본 혹은 적은 자본만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것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배우거나 알게 되는 대로 이 블로그에 꾸준히 공유하고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보려고 합니다! 

 

 

< 스몰비즈니스 아이디어 리스트 >

 1. 리니지 M, 트릭스터 M  > 놀고 있는 노트북 활용하기

 2.V컬러링 

 3. 블로그 

 4. ai라벨링  - aiwork 

 5. 이모티콘 제작 - 카카오톡 

 6. 얼굴이 나오지 않는 유튜브

 7. 앱테크 

 

음식배달이나 공사현장 일용직 같은 몸을 쓰는 업종보다는 한번 시간을 들여 만들어 놓으면 알아서 돈을 벌어주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 되겠습니다. 한마디로 '축적성'이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축적성이 없는 것은 앞서 이야기했던 음식 배달이나 공사장 일용직 업무가 되겠지요. 이 일들은 나의 '시간'과 돈을 교환하여 돈을 버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나의 시간을 적게 혹은 아예 들이지 않더라도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부자가 되는 길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은 집에서 놀고 있는 노트북으로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자동 사냥을 하는 게임을 이용한 돈 벌기입니다!  흔히들 게임으로 돈을 버는 것을 '쌀먹'이라고 합니다. 이 쌀먹이 돈이 되나? 싶었는데 네 돈이 됩니다. 

 

바로템-실제-입금내역-사진

 옆의 영수증은 실제로 제가 '리니지 M'의 재화인 다이아를 팔아서 번 수익입니다. 현금거래는 영수증이 없기 때문에 기록으로 남길 수 없었지만 현금거래로 번 5만 원까지 더하면 현재까지 137,300원을 벌었습니다.  보시다시피 12월 6일에 팔고 현재 글을 쓰는 지금도 내다 팔 정도의 다이아가 모였기에 시세대로 판다면 108,000원을 벌게 됩니다. 3%의 수수료를 떼게 되면 104,760원을 받게 되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누적 약 242,000원을 벌게 됩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제가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 집에서 마냥 놀고 있던 노트북이 저 대신 돈을 벌고 있다는 것입니다.  비싼 노트북도 아니고 산지 2년이 넘은 50만 원짜리 노트북이 벌써 20만 원 이상의 돈을 벌어놨다는 것이죠. 그리고 중요한 것은 앞으로도 24시간 365일 내내 조금만 신경 써주면 알아서 돈을 벌어다 준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소비재였던 노트북이 돈버는 생산자로 탈바꿈 된것입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첫째, 리니지가 여전히 엄청난 마니아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연령층이 돈을 쓰는 30대 이상의 남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 인기는 모바일 리니지에서도 여전하며 그렇기에 리니지 M 안에서의 아이템은 현실의 돈이 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가상각이 되지만 NC소프트에서도 꾸준히 새로운 리니지 서버를 오픈하기 때문에 돈이 됩니다. 

 둘째, 자동사냥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저 역시 사냥터를 옮길 때를 제외하곤 신경 쓰지 않습니다. 내버려 두면 비싼 아이템을 먹게 되는데 이것을 다이아로 팔아 현실 화폐로 바꾸는 것이죠.

 셋째, 휴대폰에서도 노트북에 실행된 리니지 M을 원격조종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도 틈틈이 관리할 수 있습니다. 

 넷째, 노트북으로 여러 계정을 돌릴 수 있다. 휴대폰으로는 하나의 게임 밖에 이용하지 못하지만 노트북으로는 사양에 따라서 최대 7개까지 게임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저 역시 하나의 계정보다는 여러 개의 계정을 만들어서 이용하고 있다 보니 아이템을 먹을 수 있는 확률이 높은 것이죠. 

 

 

글을 마무리하며 

 게임을 안 하는 제가 이것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회사에서 이 리니지 M으로 돈을 버는 분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올해만 해도 누적수익이 100만 원이 넘어가는 것을 옆에서 보면서 돈이 되는 것을 보고 가볍게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초반에는 장비도, 렙도 낮아서 신경을 써야 했기에 돈도 안 되는 것이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것 같아서 그만둘까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왕 시작한 거 돈 만원이라도 벌어보자고 오기로 하게 되었고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5개월 만에 13만 원 이상을 벌게 됐고 장비와 레벨이 갖춰짐에 따라 현재는 3주 만에 또 10만 원 정도의 예상 수익이 눈에 보입니다. 

 어느 분야이든지 일정 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 것은 불변의 진리인 것 같습니다! 집에서 놀고 있는 노트북을 계속 그대로 두기보다는 나를 위해 돈을 벌어다 주는 거위로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에는 V컬러링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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