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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공자전거 타슈 이용요금, 이용방법, 유의사항 총정리

by †ªº 2023. 8. 24.

각 지역마다 대표 공공자전거가 있을 텐데요. 서울은 따릉이, 광주의 타랑께가 있다면 대전에는 타슈가 있습니다! 대전의 공공자전거 '타슈'의 이용요금과 이용시간, 이용방법, 유의사항과 고객센터 번호를 오늘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전 공공자전거 타슈 이용안내

현재 대전의 공공자전거 타슈는 전체적으로 리뉴얼이 되었습니다. 과거의 자전거에 비해서 색깔이 주황색으로 바뀌어서 밤에도 눈에 잘 뜨입니다. 또한 이전 자전거보다 잘 정비가 되어서 주행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이전 타슈 모델은 주행할 때 브레이크도 잘 안 되고 기어변속도 잘 안돼서 타고 다니기 힘들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전부 해결이 되었습니다!

 

 

 

  타슈 기본 대여 시간과  이용요금

타슈의 기본 대여 시간은 60분 무료입니다! 그리고 기본 대여 시간 이후부터는 30분당 5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또한 1일 당 최대 요금 한도는 5,000원입니다. 

 

멋모르고 카카오 바이크를 탔다가 나온 요금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었는데요. 정말 혜자스러운 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타슈 이용시간 

타슈 대여시간은 아침 5시 ~ 24시까지입니다. 

타슈 반납시간은 24시간 아무때나 가능합니다! 

 

이 말은 저녁 23시 59분이라면 빌려서 탈 수 있고 아침 5시 전에 반납했다면 아침 5시가 되기 전까지는 다시 재대여해서 탈 수 없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용 성수기인 3월부터 11월까지는 24시간 운영하기에 24시간 내내 빌릴 수 있습니다!

 

 

 

  타슈 이용방법

우선 휴대폰이 꼭 있어야 빌릴 수 있습니다! 

 

1.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타슈'를 검색 후 다운로드 합니다. '대전시 타슈(QR단말기전용)'이란 제목으로 구글 플레이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2. 어플을 켜신 뒤 앱 접근 권한 동의를 하신 후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을 합니다. 

 

 

3.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게 되는데요. 보시면 해당 보관소의 자전거 대수가 표시가 됩니다. 

타슈-대여하기-화면
타슈-대여하기-화면

4. 그리고 대여할 자전거를 골랐다면 위 사진의 '대여하기'를 클릭하시면 QR코드를 찍는 화면이 켜집니다. 

 

 

5. 그리고 대여할 자전거 안장 뒤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뒷바퀴의 잠금장치가 해제되면서 대여가 시작이 됩니다! 

 

 

  반납 방법

 

타슈-잠금장치-사진
클릭하시면 더욱 크게 보여요

위에 안내한 것처럼 1시간 이내에 무료로 이용한 뒤 대전 각지에 있는 타슈 대여소에 자전거를 반납하시면 됩니다! 

꼭 대여소에다가 반납을 하셔야 하는데요. 반납 방법은 위 사진에 동그라미친 잠금장치를 지금 사진처럼 아래로 당기시면 반납처리가 됩니다! 

 

대여를 하게 되면 저 잠금장치 부분이 자동으로 위로 올라가게 되요!

 

 

 

  타슈 유의사항 

  • 기본 대여 시간 내에 반납 후에 재대여 한다면 반복이용이 가능합니다! (별도 사용료 부과 x ) 정말 혜자스럽습니다! 
  • 추가 사용료의 산정에 있어 30분 미만은 30분으로 간주!
  • 이용자의 추가 사용료 결제는 해당일로 한정하며, 해당일 대여 후 24시를 초과하여 반납 시 다음날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반납 확인이 필수인 이유 (실제 경험)

 

개인적인 유의사항을 추가하자면 꼭 반납이 됬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저의 경우 약속이 급해서 뒷바퀴의 잠금장치를 잠갔기 때문에 당연히 반납처리가 됐다 생각하고 이동하였는데요. 이후에 자전거 요금이 부과됬다는 안내메시지를 받고 놀라서 보니 반납 처리가 되지 않았더라고요. 3천 원이었나 4천 원이 부과되었다고 메시지가 왔는데요.

 

 뒷바퀴 잠금장치를 내리면 '반납처리중입니다'라는 안내음이 들리는데 조금 뒤에 '반납처리가 완료됐다'는 안내음과 카톡 메세지가 옵니다! 이게 오지 않으면 처리 되지 않아서 추가 요금이 발생하니 주의하세요~! 

 

그래서 타슈 관제센터(1899-2282)에 연락하여 이야기하니 반납처리를 해주어 더이상의 요금이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부과된 요금은 내야 했습니다! 뒷바퀴 잠금장치를 잠겄기에 당연히 반납 처리 된 줄 알고 움직였는데... 억울하긴 하지만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카카오 바이크였다면 3천 원이 아니라 7천 원 이상의 요금을 냈을 텐데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저처럼 반납 안 되서 요금 내지 마시고 또 어플에서도 반납이 가능하니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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