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제 폰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5가지 [통신비 줄이기 2탄]

오늘은 자급제폰이 무엇이며 일반 공기계와는 무슨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자급제 폰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5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비싼 통신비를 줄일 목적이라면 저는 자급제 폰을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그 장점을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자급제 폰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5가지 

 

  자급제 폰이란?  

과거에는 통신사 대리점을 통해서 휴대폰을 구매를 해왔습니다. 예전에 2G 폰만 하더라도 무조건 대리점이었죠. 그러다 스마트폰이 나오고 점점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인터넷상으로 직접 출고된 새 휴대폰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자급제 폰입니다. 별 것 없습니다.

 

 

 

  자급제폰과 공기계의 차이점 

그렇다면 자급제폰과 공기계는 무슨 차이일까요?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은 통신사 휴대폰이냐 아니냐의 차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쉬운 이해를 위해서 아래 그림을 보시죠.

자급제-폰-과-공기계-구분

단번에 이해가 되시죠? 모두 공기계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약정 끝난 통신사 폰에 유심을 꽂아서 알뜰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처음부터 자급제 폰이었냐 아니면 통신사 출신이냐겠죠. 단, 이 차이로 인해서 삼성페이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 이유는 아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알뜰요금제, 알뜰폰 삼성페이 교통카드 안되는 경우 2가지와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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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약정 기간, 위약금 없음

 본론으로 들어가서 자급제 폰을 사용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약정기간과 위약금이 없다는 점입니다. 통신사에서 개통을 하면 보통 24개월 많게는 36개월 할부로 휴대폰을 삽니다. 그리고 그 기간을 지키지 못하면 위약금을 물게 됩니다. 이 위약금 때문에 오랫동안 묶여 계시죠. 

그런데 자급제 폰을 산다면 약정기간이 없으니 위약금 또한 없습니다. 

 

  통신사 폰 할부원금 이자 5.9%

그리고 통신사에서 폰을 사서 휴대폰 비용을 24개월 또는 36개월로 나누어서 갚아 나가지 않습니까? 거기서 발생하는 할부원금에 대한 이자가 5.9%입니다. 보통 2년 약정을 많이 하니 연 이자율이 5.9%인 셈이죠.

 

딱 100만 원 짜리 휴대폰을 통신사에서 24개월로 개통한다면 2년 동안 할부이자로 62,657원을 냅니다. 뭐 어떻게 보면 얼마 안 되는 금액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요즘 고가폰의 경우 100만 원을 훌쩍 넘기 때문에 할부이자는 이보다 더 많아지겠죠. 그리고 이것들 또한 휴대폰 할부원금과 합쳐져서 매달 청구되기 때문에 월 통신비를 늘리는데 한몫합니다. 

 

 

  2. 요금제 선택 자유

요금제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신사의 경우 최소 69요금제를 6개월 이상 또는 그 이상을 유지해줘야 한다는 조건이 붙기 마련이죠. 그러다 보니 100만 원 이상의 플래그십 폰을 24개월로 샀다면 할부원금만 40,000원에 할부이자까지 45,000원입니다. 거기에 69 요금제까지 하면 달에 단순 계산하면 달에 통신비가 11만 4천원입니다. 만약에 1인 가구가 아닌 4인 가족 통신비를 내야 한다면? 40만 원은 훌쩍 넘어가기 쉽고 주변에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급제 폰은 요금제 선택이 자유롭기 때문에 69요금제의 데이터 및 무제한 통화를 3만 원대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러프하게 잡아서 3만 원 대이지 이벤트 하는 요금제를 찾아 사용한다면 6개월 동안 1만 원 대에 100GB 데이터와 무제한 통화와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은 아래에 있습니다.

 

 

 

  3. 알뜰요금제와 찰떡

그 방법이 바로 알뜰요금제입니다. 자급제 폰 시장은 사실 알뜰 요금제 때문에 생겼고 커졌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둘은 환상의 콤비이죠. 

실제로 저도 한 달 100GB 데이터에 다 쓰면 5 Mbps 속도로 무제한인 요금제를 39,000원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통화도 무제한입니다. 휴대폰 할부원금도 없기 때문에 한 달 통신비가 정말 저것만 나갑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카드할인까지 받아서 39,000원에서 더 할인된 가격으로 요금을 내고 있습니다. 과거에 SKT 69요금제를 쓰던 때를 생각하면 왜 이렇게 늦게 알고 넘어왔을까 아쉬움이 남습니다. 

 

 

 

  4. 중고로 팔기 쉬움 

휴대폰 가격이 나날이 치솟고 있죠. 아이폰 14 프로의 경우 170만 원이 넘어가죠? 엄청나게 비쌉니다... 하여튼 요즘은 플래그십 폰 가격이 너무 비싸다 보니 비싼 새 폰을 사느니 중고로 사는 일도 정말 많아졌습니다. 당근마켓이나 번개장터뿐만 아니라 쿠팡에서도 A급 중고폰을 팔고 있죠. 그 이유는 그만큼 수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수요가 있으니 시장이 없이지지 않고 커지는 것이죠. 

 

자급제 폰을 새것으로 샀다면 나중에 중고로 팔기는 더욱 수월합니다. 통신사 공기계는 자체 통신사 앱이 많지만 자급제 폰은 그런 것들이 전혀 없기 때문에 더욱 좋습니다. 또 위에서 말한 것처럼 알뜰요금제와 결합하여 쓰려는 사람들이 중고폰을 애용하기 때문에 중고로 팔기 쉽습니다. 

 

 

 

  5. 통신사 앱이 없다.

마지막으로 방금 이야기한 것처럼 통신사 앱이 없어서 자급제 폰이 깔끔합니다! 통신사 폰 사면 이것저것 지워지지도 않는 앱이 많이 있어서 지저분합니다. 하지만 자급제 폰엔 그런 것들이 일절 없어서 깔끔하죠. 

 

 

 

 

 

 

 

  결론

통신비를 절약하고 싶다면 자급제 폰과 알뜰 요금제를 추천합니다. 특히나 알뜰 요금제를 추천해요.

그래서 본인이 현재 대표 통신 3사에 속해 있는데 위약금 때문에 기다리고 계시다면 위약금이 얼마 남았는지 정확하게 조회해보세요. 저 같은 경우 위약금보다 통신비가 할인돼서 아끼는 게 더 커서 통신사 약정이 남았지만 해지하고 넘어왔거든요. 약정 기간이 줄어들수록 위약금이 줄어드니 계산해 보시고 넘어오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번에는 '자급제 폰의 단점과 자급제 폰을 어떻게 개통하는지'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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